이번에 공부시간 분배를 잘못해서 화학 버리고 영어에 투자했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요...한 8등급은 뜰것 같습니다(정신 차려야지 하면서도 계속 2~30점 나오는 제가 너무 후회되고 한심하네요.......), 1학년 때 1,2학기 다 내신 5점대로 마무리했고 이번에도 비슷하게 나올 것 같고 화학 말고도 다른 과목중에서도 20점대 나온게 3개 있어서 커버도 못치고 성적표 안 보여주면 된다고 해서 끝인게 아니라 부모님이 나이스로 다 봐서 물러날 곳도 없고 심지어 지방대도 못가게 생겼습니다, 이제 고등학교 생활 반 정도 남았고 점수가 급격하게 오르는게 아닌 이상 별로 의미 없을 것 같은데 부모님 설득해서 지금부터 노력하면 정시 할 수 있을까요?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내신은 한 2주전 부터 준비할 계획입니다